BARUNSESANG HOSPITAL
다양한 수술/비수술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바른 진료가 이루어 지는 곳
바른세상병원 관절클리닉입니다.
밤 잠 설치게 하는 석회성건염, 어깨통증 유발해 일상생활 지장 초래
어깨 통증이 있는 환자 중 다수가 파스와 찜질 같은 자가치료로 병을 키워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른세상병원에서 조사(2015년 기준)한 바에 따르면 병원에 내원한 어깨 질환자들의 78%가 유착성 피막염(오십견)과
다른 하나 이상의 어깨 질환이 동반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일차성 오십견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2-3년 이내 저절로 낫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자연회복이 나타나지 않거나 훨씬 더 긴 시간에 걸쳐 치유되는 걸로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어깨 질환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힘들기에 제대로 치료하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능한 비수술적 치료를 하며 꼭 필요한 경우에만 수술을 시행하는 관절전문병원 바른세상병원에서 바른 치료를 받고
건강한 어깨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퇴행성 변화로 어깨의 힘줄 세포가 괴사하여 그 조직에 석회질이
침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힘줄로 가는 혈액 공급이 줄어들면서 산소 분압이 떨어지고 힘줄세포가 연골 세포로 변해 석회질이
침착하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견관절의 외측 및 상박부 통증이 나타납니다.
팔을 앞쪽이나 옆쪽으로 들 때 통증이 생겨 머리를 만지거나 옷을 입는 등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집니다.
어깨가 찢어지는 듯한 격렬한 아픔이 느껴져 잠을 못 이룹니다.
일반적으로 석회 형성기에는 혈관과 세포의 반응이 없기 때문에 힘줄(건) 내 압력이 오르지 않아 비교적 증상이 경미하나, 흡수기에는 혈관증식과 세포의 삼출로
힘줄(건) 내 압력이 증가되어 통증이 심해지며 능동적 운동의 제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극상건에 발생한 석회는 X-ray에서 쉽게 발견 가능하며,
석회가 관찰될 경우 석회성 건염으로 진단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회전근개(견갑하건, 극하건, 소원건)에 발생한 석회는
단순 X-ray에서는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석회성건염은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회전근개파열과 동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확인을 하기 위해 MRI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방사선 검사상 석회가 발견되었어도 통증이 없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약물치료, 물리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는 석회 자체를 제거하는 치료법이 아니라 석회로 인한 염증 및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치료입니다.
석회를 제거하는 치료법으로는 체외충격파치료(ESWT)와 주사를 이용한 천공 및 세척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 통증이 없어질 경우에는 더 이상의 적극적인 치료 없이 재활 치료를 하면서 그 경과를 지켜보면 됩니다.
A. 4~50대 중년여성의 경우 석회성건염을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병원을 찾는 석회성건염 환자 중 44%가 450대 여성이라고 합니다 .
특히 질환의 증가추세도 가팔라서 최근 4년간 증가율은 75%를 기록했습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연구결과에 따르면 50대 중반의 가정주부에서 발병률이 높은 이유가 운동을 멀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석회성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틈틈이 어깨 관절과 근육을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