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UNSESANG HOSPITAL
다양한 수술/비수술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바른 진료가 이루어 지는 곳
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입니다.
중년 여성층의 만성적 허리통증, 척추전방전위증일 수도
허리를 갑자기 펴거나 오래 걸을 때 통증 발생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병원을 내원한 환자는 2013년 148,605명에서 2014년 154,071명으로 약 5,500명이
증가했습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2.6배 많이 발생하며, 그 중에서도 5,60대가 44%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이 2014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2년간 병원을 찾은 3,131명의 척추 전방전위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60대 여성이 718명(23%)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여성이 675명으로 21%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환자 중 여성이 2,253명(72%)으로 878명(28%)인 남성에 비해 1,375명이 많았으며 남녀 모두 40대부터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과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이 유사해 환자들이 자가진단으로 오인하고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바른세상병원은 비수술 우선 치료를 시행하며,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라면 최소침습으로 최적의 치료를 시행합니다.
본원의 최소침습 척추타깃치료는 해외의료진들도 배우기 위해 찾는 인정받은 치료법으로
병변 주변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상처가 작아 회복이 빠릅니다.
또한 수술 후 재활물리치료시스템에 따라 근력회복과 재발 방지를 돕습니다.
척추 뼈 뒷부분에는 고리처럼 생긴 관절돌기가 있어 위쪽과 아래쪽의 뼈를 연결하고 붙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관절 돌기가 손상을 입거나 퇴행성 변화가 생기고 앞쪽의 디스크까지 함께 약해진 경우에는 위의 척추뼈가
앞으로 서서히 미끄러지면서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척추 후궁의 자연적인 분리증으로 인하여 점차 척추전방전위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진행되면 뼈가 어긋난 부위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을 눌러 마치 척추관 협착증이나 디스크
질환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퇴행성 변화로 디스크의 높이가 낮아지고 척추 뼈를 지탱해주는 근육과 인대가 느슨해져 척추 후관절이 불안정하게 흔들립니다.
앞쪽의 디스크와 뒤쪽의 후관절이 모두 약해지는 경우 붙잡아주는 힘이 없어 척추 뼈가 앞으로 미끄러지며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허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다 보면 척추 마디를 이어주는 마디 부위에 손상이 생겨 전방 전위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주로 허리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허리 주위보다 엉치가 더 아픈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바로 누우면 요통이 생깁니다.
디스크 환자처럼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일 때 다리 쪽으로 저리고 쑤시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오래 걸으면 허리 통증이나 다리마비, 저리는 증상 등이 생겨 허리를 숙이거나 엉덩이를 뒤로 빼고 걷게 되며,
앉아서 쉬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하면 잘 때 눕다가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 자체는 단순 방사선 검사(X-ray)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척추를 전후방으로 굴곡 및 신전한 상태로
측면 사진을 찍어 척추의 불안정성 유무와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만 있는 경우 단순 방사선 검사로만 확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척추관협착증이 동반되어 엉치에서 다리나 발까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하여 신경이 눌리는 정도를 파악합니다.
기본적으로 약물 치료 및 운동 치료를 시행합니다.
소염진통제 및 협착증 개선제를 복용하며 빠른 걸음으로 하루 30분 이상 걷습니다.
MRI 및 X-ray 상 척추의 불안정성이 심하거나, 허리 통증도 심한 경우는 미세현미경 감압술만으로는 완벽하지 않아 최소침습 척추유합술 등의 시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1-2주 정도의 입원 기간이 필요합니다.
A. 가장 필요한 운동은 근력운동입니다. 허리를 포함하여 척추를 잡아주는 것은 뒤쪽의 등, 허리, 엉덩이 근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당기는 위주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유연성을 길러주는 스트레칭은 도움이 되지만,
요가나 필라테스 등으로 과도하게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려는 식의 운동은 오히려 척추관절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영, 걷기, 달리기 등도 몸 전체의 전반적인 근력을 유지시켜 주는 좋은 운동들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접영은 허리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등산과 자전거 타기는 허리통증이 심하거나 수술 직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