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UNSESANG HOSPITAL
다양한 수술/비수술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바른 진료가 이루어 지는 곳
바른세상병원 관절클리닉입니다.
젊은 남성층에서 운동 부상으로 발생하는 경우 많아
금방 낫겠지하고 방치하다 더 큰 부상으로 이어져
본원의 관절클리닉에서 무릎십자인대파열로 수술을 받은 환자 2,161명을 분석한 결과(2013년),
평소 운동을 즐기는 젊은 남성층이 가장 취약했습니다.
20대 남자환자가 28.2%로 가장 많았고, 30대 남자도 18.9%에 달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면 관절 연골판의 파열이나,
관절 연골의 손상으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초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바른세상병원의 우수한 관절전문의료진들이 비수술 우선 치료를 통해 치료하고,
꼭 필요한 경우 봉합술이나 재건술 등을 시행한 후 체계적 재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릎관절 가운데 십자(+)형태로 있는 가장 중요한 인대 중 하나로, 관절이 뒤로 밀려 나가거나 회전 중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입니다.
운동 중 무릎이 펴지는 방향 쪽으로 넘어가거나 구부린 상태에서 충격이 가해져 정강이가 뒤로 빠지는 경우 발생합니다.
(차 안에서 앉아있다가 사고가 나 정강이 앞쪽이 계기판에 부딪히는 경우 등)
끊어진 상태인 후방십자인대(MRI)
늘어난 상태인 후방십자인대(MRI)
손상 직후 무릎에 혈액이 차서 붓고 아픕니다.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무릎 앞쪽의 뚜껑 뼈 바로 아래 튀어나온 부분이 사라지거나 허벅지 앞쪽
근육에 힘을 줄 때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운동 시 무릎이 빠지는 현상이나 덜렁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단순 방사선 소견, 진찰 소견, 부하 방사선 검사 및 MRI에 의해
전방십자인대 및 주변 조직들의 손상에 대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부목 혹은 보조기 등을 착용하여 무릎의 추가손상을 막고 인대를 안정화 시킵니다.
일정 기간의 안정 후 재활운동치료를 통해 회복시킵니다.
부분파열의 경우에는 전방십자인대 파열보다 보존적 치료의 성공률이 높아서 활동성이 적은 환자에게는 보존적 치료를 권유합니다.
파열된 인대를 대신할 새로운 인대를 넣고 뼈에 고정하여 본래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전방십자인대보다 긴 이식건이 필요하여 타가건을 많이 이용합니다.
타가건의 경우 수술시간이 짧고, 빠른 재활이 가능합니다.
반면 자가건을 이용할 경우에는 면역거부반응이 없으며 빠른 대체가 가능하지만 재활이 늦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A. 운동 전 허벅지와 대퇴사두근(무릎 바로 윗부분 근육), 햄스트링 부위를 중점적으로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운동 중 다리 근육이 피로한 상태에서 무릎이 갑자기 돌아가면 부상을 당할 수 있어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운동과 운동 전 준비운동, 무릎 스트레칭 등을 잊지 마시고 꼭 챙기기 바랍니다.
A.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어서 곧 회복될 거라 생각하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관절 내의 연골이나 연골판까지 손상되어 젊은 나이에 관절염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손상한 경미할 때는 보존적 치료로도 가능하지만, 방치하여 인대가 심하게 손상 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