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방사선 검사

경추부의 전반적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자기 공명 촬영(MRI)

디스크의 상태 및 척추 신경 압박 정도, 인대, 근육 등의
연부조직을 볼 수 있습니다.
85~90% 정도의 진단적 정확도를 보입니다.

컴퓨터 단층 촬영(CT)

디스크의 경화 상태, 인대의 석회화, 경추 뼈의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을 요하는 경우 반드시 촬영하여 연성
디스크인지 경성 디스크인지 확인합니다.

근전도 검사

목 디스크가 다발성으로 있을 때 특히 어느 부위를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내는 데 도움을 주며 목 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을 구별해낼 수 있습니다.

보존적치료

침상 안정, 약물치료, 물리치료/도수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비수술 치료

수술 치료

Q. 목 디스크 수술은 어떤 경우에 하나요?

A. 환자의 90% 정도는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로 6개월 내 증상이 호전되지만,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그러나 초기에 근육의 약화가 있거나 통증이 극심한 경우, 척수의 압박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기도 합니다.

Q. 목 디스크가 있는 경우, 평소 생활습관에서 어떤 게 중요한가요?

A. 평소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을 보면, 앉은 자세, 선 자세가 모두 구부정한 경우가 많습니다.

좋지 않은 자세에서는 목과 허리가 같이 구부정해지고, 바른 자세에서는 목과 허리가 같이 꼿꼿하게 유지되게 됩니다. 그래서 목 디스크 환자라고 해도, 목과 허리를 같이 꼿꼿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합니다.

평소에 장시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스트레칭을 하여 목 뒷부분과 어깨근육을 풀어주어 만성 통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