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UNSESANG HOSPITAL
척추 관절 바른 진료
바른세상병원 질환정보입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수많은 퇴행성 척추관절수술 중 가장 결과가 좋은 수술에 속합니다. 하지만 무릎인공관절수술도 큰 수술이다 보니까 당연히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부작용들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환자의 입장에서 이 부작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게 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감염은 수술 환자 중 0.4-2% 정도의 환자에게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감염은 가장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이고, 보통 감염이 일어나면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감염으로 인해 재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자체도 훨씬 까다롭고 수술 범위와 손상도 커지고 첫 수술보다 결과가 좋기 힘듭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감염을 피하는 게 정말 중요한데요.
하지만 수술 중 생기는 감염 문제는 의사 혼자 청결하게 소독을 잘하고 꼼꼼하게 수술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감염이 일어날까요? 아무리 의사 개인이 청결하고 꼼꼼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수술실 자체가 멸균 환경으로 지어진 게 아니라면 감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멸균 환경에서 진행하는 것이 의사가 소독을 꼼꼼하게 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헤파필터를 통해 수술실 내부 공기를 최대한 무균 상태로 만들고 외부 공기가 수술실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줘야 하고요. 또, 시간당 15회 이상 환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과 관련된 시설의 멸균 공간과 오염 공간이 분리돼 있어야 하고, 수술실 벽이 멸균 내장재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운용하는 사람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요. 이러한 병원 수술실의 멸균 환경과 운영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도입니다.
그런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으려면 시설 쪽으로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수술 병원이 다 인증을 받고 있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환자 입장에서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찾아서 수술을 받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여부는 대부분 해당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후 통증이 남는 것은 가장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작용인데요. 일반적으로 수술 후 3-40%의 환자에게서 수술 후에도 어느 정도의 통증이 남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수술 후 통증은 무릎관절염 말기의 환자분들이 인공관절수술 전에 느끼던 통증과는 대부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합니다. 그래도, 안 아프려고 수술을 한 건데 막상 수술을 하고 난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으면 환자의 입장에서는 불편하겠죠. 이러한 수술 후 통증 중에 많은 부분은 수술 집도의의 실력이나 기술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력이나 기술의 숙련도는 그 의사가 해당 수술을 얼마나 많이 해봤느냐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환자분들이 이 병원과 의사가 해당 수술을 많이 해봤는지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이때, 여러분들이 해당 병원의 진료의 양에 대해 객관적으로 참고할 만한 게 바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제도입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은 굉장히 많은 양의 수술을 해야 선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은 의료의 양뿐만 아니라 질도 평가합니다. 왜냐하면 관절전문병원 제도를 만든 이유가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를 환자들의 가까운 동네에서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절 질환에 대한 수술을 많이 하고, 관절 질환 의료의 질적인 수준도 높은 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런 기준들을 통과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전국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이 많지는 않은데요. 현재 경기도에는 4개의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이 있습니다.
참고로, 환자분들은 관절 수술을 하는 병원을 전부 관절전문병원이라고 부르시는데요. 법으로 정한 전문병원 지정 제도가 따로 있기 때문에, 실제로 관절전문병원이라는 용어를 법적으로 쓸 수 있는 병원은 많지 않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여부는 해당 병원의 간판이나 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을 최대한 피하려면 인증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으시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되려면 의료기관인증 제도를 먼저 통과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에 가시면, 자동적으로 의료기관인증 제도는 이미 통과한 병원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사실을 미리 알아두시면 병원 선택에 있어 보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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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하면 많은 양의 출혈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수술 중에 너무 많은 양의 피를 흘리면 수혈을 하게 되는데요. 수혈을 하게 되면 감염 및 여러 합병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가능성은 낮지만 한번 발생하면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부작용인 심부 정맥 혈전과 폐 색전증이 수혈과 관계가 있다는 논문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의 환자가 인공관절수술 시 수혈을 하게 되면 저혈압, 오한, 발열, 구토감, 알레르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외과 의사들의 경험상 수혈을 안 하고 수술하신 분들은 그날 밤에 잘 주무시는데, 수혈을 하신 분들은 꼭 그날 저녁에 잠을 못 잔다던가, 발열이 난다던가,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던가 하는 이유로 전화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남의 피를 수혈하는 거니까 회복기간과 재활기간이 그만큼 늘어날 가능성이 높겠죠.
따라서, 가능하면 수술 시 지혈을 아주 꼼꼼하게 하고, 절개를 최소화 하여 빠르게 수술을 할 수 있는 숙련된 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게 여러 가지 부작용을 피하는 데 보다 유리합니다. 그러니 본인이 수술을 받을 병원이 수혈 없이 수술을 하는지, 만약 수혈 없이 수술을 한다면 그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홈페이지에서 꼼꼼하게 확인한 후에 수술을 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다. |
오래 쓰는 차세대 인공연골 ‘E1poly’ 를 도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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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관절 중 무수혈 수술 비중 98% - 빠르고 건강한 관절 회복과 재활에 도움 |
- 미국 FDA 승인제품 (환자 추가비용 없음) - 비타민 E1 코팅으로 부식에 의한 마모를 최소화해 오랜 기간 사용 가능 |
스피드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하다. |
최소침습, 최소 절개 수술을 시행하다. |
- 양측 무릎을 한번에 수술
-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 진행 |
- 최소침습 수술 구현
- 근육과 인대손상 최소화로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 |
전문재활치료시스템을 갖추다 | |
- 입원 시 CPM 이용 무릎 굴곡 운동 |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인공관절에는 코발트 크롬이나 타이타늄 등의 금속이 들어가기 때문에 금속 알러지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평소 귀금속에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병원에 미리 이야기를 해주는 게 좋고, 병원에서도 금속 알러지 유무를 사전에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금속 알러지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고 수술을 했다가 만약 금속 알러지가 발생하면 재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꼭 수술 전에 금속 알러지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금속 알러지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수술 전에 손목에 테스트 기구를 채워놓고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는지 지켜보는 것인데요. 그래서 만약 금속 알러지가 있다는 것이 판단되면 세라믹 코팅 등을 한 인공관절을 써서 알러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후 수술을 합니다. 이렇듯, 금속 알러지는 병원에서 수술 전에 꼼꼼하게 확인을 한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으므로 꼭 사전에 금속 알러지 테스트를 진행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시기 바랍니다.